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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게의 특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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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	등록일 : 2007.01.25	조회수 : 2849
붉은대게는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는 한해성 게로서 주로 통발에 의해 어획되며,일반적으로 형태적 특징이 영덕대게와 유사하여 시중가판등에서 영덕대게로 판매되는 예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붉은대게(홍게)라 할 수 있다. 근래 대게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, 대게와 유사한 홍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, 홍게도 살이 단단한 상품(上品)은 대게에 비해 별 손색이 없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게맛을 즐길 수 있으므로 굳이 값비싼 대게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. 영덕 앞바다에서 직접 어획한 최상품의 홍게만을 엄선하여 현지판매는 물론 전국에 직송하고 있다. 대게는 보통 6월경부터는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시기에는 대게보다는 수심 700~2,000m에서 서식하고 있는 홍게가 속이 더 알차고 좋다. 홍게는 우리나라 경북 이북의 동해안,함경북도연안 일본해 서남해역의 냉수역 그외 오호츠크해, 캄챠카해, 베링해, 알라스카해,북미서안,그리인란드등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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